금은방에서 1억 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이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신고에서 검거까지, 시민들의 힘이 컸다고 하네요.
당시 상황,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의 한 금은방입니다.
한 남성이 미리 준비한 망치로 순식간에 진열대를 깬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납니다.
이때 금은방 주변을 지나다 우연히 범행장면을 목격한 음식점 배달원, 다급하게 지구대를 찾아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고,
이내 머지 않은 곳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는데요.
20m가량 추격해 검문하려 했지만, 범인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마침 주변을 지나던 또 다른 시민이 이 모습을 보고 검거에 합세했는데요.
시민들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금은방 절도범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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